자유주의근본주의자들의 대부, 미국시카코 대학의 밀튼 프리드만(Milton, Friedman) 교수는 1970년 뉴욕 타임즈 매거진 기고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프리드만 교수가 말하는 이익극대화는 놓쳐서는 안될 두가지 전제가 있다.
첫째, 그가 말하는 이익극대화는 기업들이 모든 법률을 준수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법을 위반하며 이익만을 추구하는 그런 기업은 이익극대화로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기업은 자본주의 시장의 게임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타인을 속이거나,사기행위로 사회의 지탄을 받는 그런 기업은 이익극대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
법률을 준수하며 사회에 투명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하는 기업만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온 나라가 경제살리기에 매달리고 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를 살려야 기업도 살 수 있다는 현재,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장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