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대공원 영월숲 및 영월 펫힐링 복지마을 조성 △ 양 지역 박물관 협력체계 구축 △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서울 김장문화제 참여로 영월 김치 홍보 △ 영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이와같은 내용으로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을 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영월 숲 조성과 연계하여 서울대공원- 영월군간 스토리테링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대공원이 영월군 지정 동물사를 배정하면 영월군은 동물먹이를 지원하고, 지정 동물사 동물 분뇨를 영월숲 비료로 재활용한다.

또 영월군 고대 동양 최대의 태양광 발전단지 내에 조성중인 펫힐링 복지마을에 체험동물과 동물관리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 펫힐링 복지마을은 2만㎡ 부지에 어린이들의 먹이주기, 동물 돌보기, 산책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동물체험장으로 운영된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영월 공립박물관 간 교류 특별전을 개최하고, 박물관 운영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기획 노하우 및 우수 정보를 교류한다.
조선시대 단종의 숨결이 느껴지는 장릉, 청렴포 등 영월군내 주요 관광지와 단종문화제, 동강축제 등 주요 축제에 대하여 팸투어를 추진하고, 서울시민들이 영월군 관광상품 잉요 시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에서는 청정영월 '동강애' 김치의 대중화와 홍보를 위하여 서울 김장문화제에 참여하여 김장 체험 및 김치 할인 판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고랭지 배추로 아삭한 질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절임배추와 석회암지대에서 생산되어 철분과 비타민 성분이 높은 영월 고춧가루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한다.
영월 포도,사과,고추등 영월 농.특산물을 설.추석명절 서울장터, 농부의 시장 등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월 농민들에게 판로 확보를, 서울시민들에게는 산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부의 시장 운영기간 중에는 '영월군의 날'을 광화문 광장에서 운영하여 이 지역 농수특산물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류정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와 영월군 양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도,농 상생교류협력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관리해 전국 각 지역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